매일신문

음악

내달 美 뉴욕서도

…피아니스트 정욱희씨의 독주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마산 보람의 집 홀 조인트 7월 2일 오후 8시 뉴욕의 알바니 주립대 연주홀에서 열린다.

하이든의 변주곡 바단조 , 진영민의 세개의 피아노 소품 , 베토벤의 소나타 바장조 작품 10-2,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주한다.

서울대 음대와 대학원, 미국 세인트 로우즈대를 졸업하고 북텍사스대에서 공부한 정씨는 10회의독주회와 대구시향, 대구 바로크교향악단과 협연했다. 오스트리아 모찰테움 여름 아카데미, 맨해튼 여름학교, 보스턴 음악원 여름학교, 독일 오스트 베스트 음악축제등에 참가했으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구실내악 연구회

17일 진주연주회

…대구실내악연구회의 진주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진주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3악장 , 아게이의 다섯개의 무곡 , 단치의 금관오중주 사단조작품 56 , 쉬라멜의 금관오중주 빈-베를린 작품 100 , 슈트라우스의 금관오중주 작품 313 등을연주한다.

대구실내악연구회는 플루트 황영숙(대구시향 단원), 오보에 김광조(대구시향 단원), 클라리넷 임신숙(대구효성가톨릭대 교수), 바순 박윤동(대구시향 수석), 호른 장한업씨(영남대 교수)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리톤 권용일씨 독창회

…바리톤 권용일씨의 독창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칼다라의 친구인 숲이여 , 돈자의 선녀의 두눈 , 빌리의 귀뚜라미 노래하네 , 토스티의 매혹비밀 기도 슬픔 여자여 죽고싶네 최후의 노래 ,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오라레오노라여 , 오페라 라 파보리타 중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드 중 불쌍한 자여 등을 부르며 서미영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안동대 음악과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권씨는 부산시립합창단원을 지냈으며 안동남성합창단원, 안동교회 글로리아 성가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