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공개거부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과가 대외비 를 내세워 전국민의 관심사항인 독도경비대의 근무 방식변경에 대해 막무가내로 공개를 거부.
경비과 작전계는 최근 독도경비를 전담할 울릉경비대가 창설된다 고 김순태경비과장이 밝혔는데도 불구, 대외비를 내세워 함구.
이에 대해 김순태 경비과장은 직원들은 무조건 숨기려는 습성이 있다 며 양해를 당부.추월구간 없어 불편
○…고령군성산면 88고속도로진입로와 고령읍간 9km의 국도에서 금산재 등반차선을 제외하고는추월구간이 없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
이 때문에 승용차나 승합차등은 저속 화물차나 경운기등을 만나면 추월하다가 단속경찰에 적발되기 일쑤라는 것.
운전자들은 도로환경은 개선하지 않고 단속만 한다고 운전자들의 법규위반이 근절되겠느냐 며불평.
박기환시장 곤혹
○…지난주 대규모 인사를 실시하려던 박기환포항시장이 경북도의 인사 감사에 발목이 잡혀 당초계획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
포항시의 한 관계자는 경북도의 이번 감사는 서기관 인사에 대한 불만도있지만 후속으로 전개될대규모 인사를 도가 미리 감지, 전보 제한 규정(1년)을 지켜 공직 동요를 일으키지 말라는 사전 주의가 더 강했다 면서 박시장이 무척 곤혹스런 입장 이라고 귀뜀.
'國科搜감정 문제있다'
○…영양군 청기면 야산 여자알몸 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영양경찰서는 최근 모 종합병원에 의뢰한 치아감정에서 변사자의 나이가 36세에서 43세사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반색.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조차 연령추정을 못해 19~45세의 가출여자 전체를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었던 것에 비하면 수사범위가 대폭 줄었기 때문.
한편 경찰주위에서는 일반종합병원에서 할수 있는 치아감정에 의한 변사자 연령추정을 최고의권위를 자랑하는 국과수가 제대로 못하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며 고개를 갸우뚱.사태수습 고심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 선정 연기가 시민 총궐기로 이어지는등 사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자 이원식경주시장과 이의근지사는 사태수습에 고심.
시장과 지사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20일오전 국무총리등 관계요로를 방문하는 한편또 있을지 모르는 시민 궐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
한편 최용환시민단체공동대표는 2차 궐기대회때는 고속도로 진입로 점거등 강경투쟁을 계획하고있다 며 강경입장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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