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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축산항 방파제 파도못이겨 두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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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다지기 不實 의혹"

[盈德] 연차공사로 진행중인 영덕군 축산항 방파제 가운데 지난해말 준공된 41m중 10m가 높은파고를 못이겨 접합부분이 갈라지면서 두동강나 부실시공의혹을 낳고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18일오후부터 19일사이 이틀간 최고 7~8m높이의 파도가 (주)三建社(본사 경산시 서상동)가 시공중인 영덕군 축산항 방파제공사현장에 몰아쳤다.

파도가 내습하자 올해 53m의 연장공사의 기초를 다지기위해 바다밑에 투하했던 사석(바다를 메우기위해 던져넣는 잡석)들이 유실되면서 폭11, 높이4.3, 길이10m의 방파제 구조물이 침하하기 시작, 상부접합부분이 3m가량 벌어지면서 두동강난채 앞쪽으로 2.7m기울어져 5억여원의 피해를 냈다.

그러나 투하된 사석들이 지난18일 오후 벌써 3~4m파도에 유실되기 시작한데다 수산청의 설계파고는 태풍시 예상되는 10m로 돼있어 직접적 원인은 높은파도보다 부실시공이 아니냐는 의혹이제기되고있다.

이에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구조물 침하는 사석투하작업을 하기위해 준공된 방파제 앞부분에 놓아두었던 40t무게의 T.T.P(파도막이 콘크리트구조물)를 제거하면서 T.T.P를 움직일정도의 높은파도가 사석을 파헤쳐 일어났다 고 해명한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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