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윤용일(삼성물산)이 96대만남자테니스서킷 2차대회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다.세계 301위로 톱시드인 윤용일은 23일 대만 타이난테니스클럽에서 벌어진 단식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간판스타 베니 위자야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1차대회 우승자 이형택(건국대)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윤용일은 정교한 스트로크와 폭넓은 수비로 예상외로 쉽게 이겼다.
◇최종일 전적
△단식 결승
윤용일 2-0 베니 위자야
(삼성물산)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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