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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과잉경쟁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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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價 절반에 판매 유통질서 흐려"

[永川]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약판매상들의 과잉경쟁으로 농약이 덤핑판매되는등 거래질서가 문란하다는 지적이다.

영천시농약협회는 최근 경주지역등 인근 농약판매상에서 영천지역 농민들을 상대로 공장도가격의절반수준에 농약을 공급, 유통질서를 흐리게하고 있다며 당국의 단속을 요구하고있다.농약협회에 따르면 이들 외지농약상은 농협등지에서 1만4천3백원에 거래되는 살균제 베프란 을 5천원으로, 시중에서 1만1천7백원에 거래되는 응애약인 살비앙 을 7천원에 판매하는등 대부분 농약을 공장출고가격의 30~50%%선으로 낮춰 팔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 5~7%%선의 이익을 남기고 농약을 판매해온 농협능금조합을 비롯 영천지역 농약판매상들이 농민들로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농약협회는 당국이 다른 소비재처럼 농약도 덤핑판매없는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지하도록 적절한 단속을 펴나가야한다고 주장, 최근 당국에 이같은 불공정거래상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는등 대책을 촉구하고있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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