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북한은 金日成 기일(7월8일)에 즈음해 큰 행사가 있다며 오는 29일부터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일본 민간단체등에 대해 訪北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북한방문을 예정하고 있는 가나가와(神奈川)縣 사민당계열 사회단체인 가나가와 日朝우호친선방문단 에 대해 이날 도쿄 조총련본부로 부터 방문을 연기해달라는 연락이 있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북한 방문을 예정하고 있는 아키타(秋田) 縣民회의, 나가사키(長崎)縣 原水爆禁현민회에도 같은 내용의 연락이 북한 노동당으로부터 조총련을 통해 있었다고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