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우디 폭탄테러

"FBI 수사 착수"

[ 리옹] 美 연방수사국(FBI)이 사우디아라비아 다란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미군 기지 차량폭탄테러 사건의 범인 색출을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그는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을 수행, 2시간여동안 다란의 테러현장을 살펴본뒤 G-7정상회담이열리는 프랑스 리옹으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트럭의 잔해가 남아있다 고 말하고 수사관들이 이사건을 매우 과학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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