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1백억달러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1일 해외건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의 해외건설수주는 모두81건, 53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 금액만 무려 87%% 증가했다.
업계는 이같은 수주실적 증가세와 올해중 발주가 확실시되는 리비아대수로 3단계 공사를 우리나라가 수주할 경우 해외건설수주액은 최소한 1백억달러를 넘어서 1백50억달러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별로는 (주)대우가 20억6천1백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현대건설이 13억8천7백만달러, 동아건설이 6억5천1백만달러를 각각 수주했고 삼성물산, 쌍용건설,(주)청구, 한국중공업 등도 모두 1억달러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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