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美國관리들은 폭탄테러피습 여파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주둔중인 6천여 병력을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ABC TV가 3일 보도했다.
ABC TV는 이날 오늘밤 국제뉴스 프로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고 미국관리들
은 또 피습당한 다란주둔 미군기지를 보다 격지로 완전 이동하는등 미군이 사우디현지인들의 눈에 덜 보이게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은 사우디 주둔 미군을 리야드市 남쪽 알 하르지 소재 사우디 시설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2단계 계획은 이미 시험중인 것으로 쿠웨이트,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아랍에미리트연합, 오만등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에게 보다 많은부담을 지게 하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방송이 전했다.
이 방송은 지난 2개월간 미군이 이라크영공 항공금지 초계강화를 위해 항공기를 요르단이나 근해 항공모함에서 발진해 온 사실을 인접국 부담강화방안의 예로 들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