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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공단 조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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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발표후 地價급상승"

[永川] 영천시가 추진중인 금호공단 부지조성사업이 공단조성계획 발표이후 지가상승으로 조성이후 분양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영천시는 1천2백억원의 사업비로 금호읍일원 45만평을 공단조성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지난94년1억원의 사업비로 타당성조사및 기본계획수립을 용역의뢰했다.

이에따라 시는 공단부지 분양예상가를 평당 43만원으로 매입가격을 평당 5만원대로 계획, 사업을추진해왔다.

그러나 당초 계획과 달리 공단조성시일이 늦어지면서 최근 이일대 지가가 크게 상승, 토지가격이평당 15만~20만원대로 높아져 부지매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일대 지주들은 공단조성이후 예상되는 지가상승을 노려 지금보다 더높은 보상가를 요구하는데다 부지매각까지 꺼리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파생되는 예상 분양가격은 무려 평당 55만원에 이를것으로 보여 공단조성후 업체의 입주기피가 우려되는 한편 분양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영천시는 공단조성이후 분양가격을 28만~30만원선 이하일경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매입과정에서부터 이같은 차질을 빚자 공단조성에 큰우려를 보이고있다.

금호공단은 영천시가 지난해부터 오는 99년까지 개발, 음식료품 섬유 의복 기계금속의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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