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서서 음식 삼킬수 있는 이유는"닭은 거꾸로 있을 때 음식을 삼키지 못한다. 물 한모금 마신 닭이 하늘을 향해고개를 드는 것은 중력의 힘을 빌려 물이 목구멍으로 흘러내려 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반면 사람은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도 물을 마실수 있다. 이처럼 사람이 거꾸로 서서도 음식을 삼킬수 있는 것은 닭과 달리 목의 근육이 잘 발달돼 연동작용을 벌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삼킬 때 목의 근육은 연동작용이라고 하는 파도처럼 연속적으로 꿈틀거리는 운동을 한다. 이는 양말 속에 큰 공을 넣고 양말을 쥐어짜듯 밀면 공이안쪽으로 들어가는 형상과 흡사하다.
연동작용은 위와 창자,항문에 이르기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 때문에 사람은 중력과 상관없이 음식을 소화기관 안쪽으로 밀어내고 또 배설할 수 있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