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정보

女高生 예비숙녀교실

◆대구달서구청은 최근 잇따른 성폭력사건과 관련, 관내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96예비숙녀교실 을 열고 있다.

구청은 12일 구남여상에서 서영욱박사(동산병원산부인과)를 초청, 2시간동안 미혼모예방및 청소년성문제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으며 16일 송현여고에서 1천4백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또 구청은 올해 하반기쯤 3~4개 여고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 성교육프로그램을 계속키로 했다.

노인봉사단 환경보호활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월성수복정 노인봉사단은 15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여동안달서구 상인2동 보훈병원앞 수박못에서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 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40여명의 회원이 참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오물과 주민들이불법투기한 생활쓰레기등을 수거하는 한편 환경보호 캠페인도 전개했다.

3공단 주민 건강조사

◆대구시는 8월8일부터 이틀간 북구 노원동 3공단 지역에서 3년이상 거주한20~65세 부녀자 2백명을 선정, 혈액검사등 각종 건강상태를 파악해 공단지역 환경오염물질이 인근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소년원 청소년 상담실 운영

◆대구소년원은 22일부터 8월3일까지 청소년 적성검사실을 운영, 지역청소년을 위한 각종 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청소년 상담주간 동안 대구소년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능.적성.성격검사 등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상담을 실시할계획이다.

적성검사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방문, 우편, 전화 등으로 검사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23-0656.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대구남부지방노동사무소는 19일 오후2시 노동사무소 직업안정과(동부소방서 뒤편 선일빌딩 4층)에서 구인.구직자들을 상대로 고용안정을 위한 구인.구직자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75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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