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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前美국무차관보 발칸지역으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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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系 두 지도자 축출위해"

[뉴욕] 美國은 데이턴 평화협정 이행과 전범으로 기소된 보스니아 세르비아系 두 지도자를 축출하기 위해 유고 평화협상을 이끌었던 리처드 홀브룩 前美국무차관보를 다음주 발칸 지역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 타임스紙가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美행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지난 12일 열린 백악관 고위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홀브룩 前차관보는 슬로보단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15일 유고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홀브룩 차관보는 이번 회담에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와 군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를 공직에서 물러나도록 밀로세비치 대통령에게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타임스지는 말했다.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는 앞서 11일 이들 두명에 대해 국제체포영장을 발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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