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日本 보건당국은 15일 초등학생 4천여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서부 오사카(大阪)縣 사카이 시내 전 초등학교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휴교령을 내렸다.이날 휴교에 들어간 학교는 90개 공립 초등학교와 2개 장애인 학교이다.
사카이市 당국은 고열과 설사, 혈변 증상을 보이는 이 식중독에 감염된 학생 수가 지난 13일까지는 수백명에 불과했으나 14일에는 2천6백91명, 15일엔 3천7백91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사카이市 관리들은 지금까지 총 92개 초등학교 가운데 53개 학교의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렸으며2백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번 식중독 사태는 病原性 대장균인 O-157菌 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카이市의 한 관리는 식중독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약 4~7일이 걸려 원인을 밝혀내기가 어려운 실정 이라고 말했다.
사카이市 당국은 이번 식중독 사태가 학교 급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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