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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설계 學校관통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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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등 강력 반발"

[淸道]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화양읍 범곡리간 3.7㎞구간우회도로를 개설하면서 화양읍 모계중고교 부지를 관통하도록 설계해 말썽을빚고있다.

모계중고교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최근 교사뒤편과 기숙사 사이에 노폭 11┾의 2차선 청도우회도로를 개설하니 도로편입부지 보상금을 수령하라고통보했다는 것.

모계중고교측은 국토관리청이 도로개설에 따른 사전협의조차 전혀 없었다 며교사와 기숙사 사이에 도로가 개설되면 학교가 두쪽으로 갈라져 학교운영에 큰차질을 빚게 된다 고 밝혔다. 또 해마다 서울대등 4년제 대학에 70%%이상 진학하는 명문고로 부상한 모계고 학생들이 소음공해등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는것은 물론 1백여명이 이용하는 기숙사 학생들이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할 위험마저 안고있다는 것.

이에따라 모계중고교생 1천5백여명, 학부모, 총동창회측은 도로개설 반대를 위한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

모계중고교 재단측도 기숙사 밖으로 도로를 개설하든지 기숙사를 교내로 옮겨주는 대책마련이 없는한 현재 계획된 도로개설은 양보할수 없다 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 우회도로 개설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도로 노선변경은 불가능하며 방음벽설치와 기숙사를 통과하는 지하도를 설치해 주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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