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생'"지난 10여년동안 2만5천가지의 죽음사례를 연구 분석한 지은이가 펴낸 사후의 세계에 대한 연구결과. 죽음학의 최고 권위자중 한 사람인 지은이는 죽었다가 어떤 연유에서인지 되살아난 사람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들을 연구했고 그 결과 죽음뒤의 삶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는 죽음에 대해 대체로 3단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죽어있는 내가 보이고, 시간 공간개념이 없어지며 환한 빛을 만난다고 말한다. 이 환한 빛은 터널이나 오솔길, 다리, 혹은 강을 지난후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데 장엄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자신을 감싸고 일생을 되돌아보게 해주는데 다시 살고 싶다면 그 빛이 감싸기 전에 돌아와야 한다고 말한다. 로스는 맨하탄 주립병원 정신과 의사를 지냈고 인간의 죽음 죽음과 임종에 관한 의문과 해답 어린이와 죽음 등의저서가 출간돼있다.
〈대화출판사, 4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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