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는 국제유가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통상산업부는 18일 국제원유가는 이라크의 원유수출이 당분간 지연되고, 미국시장에서 계절적 요인에 의해 휘발유 수요가 높아 7~8월동안은 배럴당 17~18달러(두바이유 기준)로 강세를 유지하겠지만, 9월 이후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밝혔다.
이는 3/4분기중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쿼터초과 생산과 非 OPEC국의
증산에 따른 초과공급이 계속되고 △8월 이후부터는 이라크産 원유의 수출이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4분기 평균 배럴당 17달러 수준을 유지하던 국제원유가는 9월부터는 배럴당 0.5~1.0달러 정도 하락한 16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통산부는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대법정 법대 오른 범여권 의원들, 주진우 "사법부 짓밟는 상징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