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親이란계 회교무장 단체 헤즈볼라 와 전례없는포로.유해 교환이 이뤄진 것을 계기로 헤즈볼라가 對이스라엘 공격을 억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21일 밝혔다.
네타냐후는 시아派 회교단체인 헤즈볼라의 포로.유해교환 승인을 언급하면서 현재로서는 이것이헤즈볼라측의 정책변화를 나타내는 것인지 여부를 말하는 것이 시기상조이나 헤즈볼라의 태도변화에서 비롯된 행동이길 바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 레바논 남부 안전지대 에 주둔시킨 이스라엘 병력의 궁극적인 철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으며 북부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레바논에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고 밝히고 이같은 필요성이 없어지면 남부 레바논에 병력을 주둔시키지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獨逸이 중재에 나서 헤즈볼라와의 포로.유해교환을 성사시켜 준데 대해 헬무트 콜 총리와 독일정부 등에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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