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조선시대 실학자로 널리 알려진 이덕무의 士小節 을 만다라 의 작가 김성동씨가 옮겼으며 선비의 예절과 지혜 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작은 예절(小節)을 닦아야 큰 예절을 보고 대의를 실천할 수 있다 는데 바탕을 두고 교육에서의 개인차의 존중, 생활지도에서의 중용사상등 개인경험에서 나온 교육사상을 펼치고있다. 루소의 에밀 에 비교되며 우리나라 사회와 교육현실에 맞게 쓴교육고전으로 전편에 걸쳐 인도주의, 평등주의, 실질주의등을 주창하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어린이의 예절 , 여성의 바른 행실을 권장하는 여성의 예절 , 한 집안을이끄는 가장이자 사회인으로서의 지켜야 할 의무를 설명한 선비의 예절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인간의 자질과 품성, 대화시의 태도와 방법, 사교, 접대, 방문, 대차, 약속등 대인관계, 예의범절,몸가짐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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