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회사대표 金동만씨(46)가 태국에서 야생곰을 밀도살, 물의를 빚은 군산의 동서관광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기로 하고 이 회사의 여행사등록을 취소하도록 25일 전북도에 지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李壽成총리가 퇴폐관광 등 불건전 해외여행에 대한 처벌장치 마련을 지시한이후에 나온 조치로 해외 여행객들의 잇단 추태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정부는 앞으로 호화.퇴폐관광 알선으로 물의를 빚은 여행사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태 등 탈선관광객들의 명단을 국세청에 넘겨 세무조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