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회사대표 金동만씨(46)가 태국에서 야생곰을 밀도살, 물의를 빚은 군산의 동서관광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기로 하고 이 회사의 여행사등록을 취소하도록 25일 전북도에 지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李壽成총리가 퇴폐관광 등 불건전 해외여행에 대한 처벌장치 마련을 지시한이후에 나온 조치로 해외 여행객들의 잇단 추태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정부는 앞으로 호화.퇴폐관광 알선으로 물의를 빚은 여행사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태 등 탈선관광객들의 명단을 국세청에 넘겨 세무조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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