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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부 양과염소고기 머리부분 식품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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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감염 우려에 따라"

[런던] 영국정부는 24일 羊과 염소도 광우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새로운 우려가 제기됨에따라 양과 염소고기의 머리부분을 식품으로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전조치를 취했다.더글러스 호그 농업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과 염소의 광우병 감염위험은 단지 이론적인 것에불과하지만 예방조치로 양과 염소고기의 머리를 다른 부분과 분리, 소각함으로써 식품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그장관은 영국내에서 양고기 머리부분은 그 99%%가 이미 폐기됐기 때문에 이번조치의 영향은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의 부산물 섭취로 인체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은 없을 것 이라고 강조하고 양의 뇌를먹는 것 말고는 식생활 습관을 바꿔야할 어떤 이유도 없다 고 덧붙였다.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이날 EU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양고기를 계속 먹을것이라고 말하고국민들은 양고기가 안전한지 확인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것 이라고 말했다.

프란츠 피슐러 유럽연합(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22일 전문가들의 실험결과, 광우병이 양과 염소에도 전염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양과 염소등의 뇌.신경조직 판매금지를 제의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프랑스는 이미 양의 뇌, 척수, 비장을 식품으로 공급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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