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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처리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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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사용않고 마구 버려"

[盈德] 본격 피서철을 맞아 산과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않고 쓰레기를 마구 버려 일선시군이 행락쓰레기 처리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 장사,대진,고래불등 3개지정해수욕장을 비롯 옥계계곡,용추폭포등행락지에 피서객이 몰려들면서 이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인해 관내매립장에반입되는 하루쓰레기량이 40~50여t으로 평소(26t)때보다 20~30여t씩 늘어나고있다.

이 쓰레기중 상당수는 피서객들이 규격봉투를 사용않고 산과계곡,바다에 불법투기 해둔 것을 일선 읍.면 직원들이 수거한 것으로 피서객들의 환경의식이 바뀌지 않는 한 피서지 쓰레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사등 3개지정해수욕장은 피서객을 상대로 종량제봉투를 팔고있지만 해수욕장곳곳에 몰래버리거나 아예 백사장에 묻어놓고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 옥계계곡은 어른은 5백원,어린이는 3백원씩 쓰레기처리비를 받고있으나 행락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해 방문객에게 일괄적으로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등 보완책을 마련하고있다.

이처럼 산과 바다에 피서객들의 쓰레기무단배출사례가 잇따르자 영덕군은 단속반을 편성 , 내달15일까지 행락지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해 적발된 피서객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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