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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실무회의 개최,訪北업체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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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貿公과 경제4단체 공동委 구성"

정부가 오는 9월13~15일 열리는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투자포럼에 우리기업의 참가를 허용키로함에 따라 통일원,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0일 통일원에서 참가업체선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 貿公과 경제4단체가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訪北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貿公과 경제4단체는 금명간 방북기업 선정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업체에 방북신청서를 보내 신청을 받은 다음, 내달 초순까지 40~70개 선에서 방북기업 리스트를 확정해 북한측에 통보키로 했다.

북한 방문에 필요한 북한측의 초청장은 외무부에서 유엔개발계획(UNDP)을 통해 8월 중순께 받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방북업체 선정기준을 엄격히 적용, 나진.선봉에 대한 투자의사와 투자여력을갖추고 있는 기업으로서, 북한측이 희망하는 투자프로젝트에 적합한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 위주로 리스트를 짜기로 했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선정위원회에 포함되는 만큼 일부 대기업도 방북업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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