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인건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가 주도적으로 북한과 임가공 교역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중국 北京에서 기협중앙회 실무자가 북한 대외경제협력분야 관계자와 만났다고 31일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국제부의 林충규 부장 등 실무자가 지난 6월말 북경에서 북한 대외경제협력분야 관계자를 만나 임가공 교역 등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에 부회장급을 단장으로 대규모의 중소기업인들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앙회 관계자는 북한에 중소기업 임가공공단을 설립하는 문제는 아직 검토된바가 없으며 현 남북경협 단계상 북한에 공단을 조성할 수 있게 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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