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임가공 교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中企協 적극 추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인건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가 주도적으로 북한과 임가공 교역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중국 北京에서 기협중앙회 실무자가 북한 대외경제협력분야 관계자와 만났다고 31일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국제부의 林충규 부장 등 실무자가 지난 6월말 북경에서 북한 대외경제협력분야 관계자를 만나 임가공 교역 등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에 부회장급을 단장으로 대규모의 중소기업인들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앙회 관계자는 북한에 중소기업 임가공공단을 설립하는 문제는 아직 검토된바가 없으며 현 남북경협 단계상 북한에 공단을 조성할 수 있게 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