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반기 광고물량 대폭 줄어

"경기침체.매출부진에 따른 광고비삭감이 주된 원인"

경기침체로 올 하반기에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광고물량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2일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물량이 많은 4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응답사의 80%%가 하반기 광고물량이 상반기에 비해 줄었다 고 대답했으며 상반기와 같은 수준이 10%%, 광고물량이 늘었다 는 7%%에 불과했다.

광고물량이 줄어든 이유로는 전체적인 경기하락에 따른 매출부진과 이에 따른 광고비 삭감 이가장 많았으며 전파광고비 인상에 따른 광고비 동결 , 상반기 광고비 과다지출 및 광고자제 분위기 , 신문광고비 인상 , 하절기 비수기 및 신제품의 상반기 출시영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하반기 광고물량과 비교해서도 올해 하반기에 같은 수준 의 광고를 하겠다는 회원사는50%%, 늘었다 는 회사는 30%%, 줄었다 는 회사는 17%%, 많이 늘었다 는 회사는 3%%로 나타나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줄었거나 같은 수준 이라는 회원사가 6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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