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수원 보호구역 不法낚시꾼 '득실'

"쓰레기등 마구버려"

[浦項] 피서철을 맞아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저수지에서 불법 낚시를 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으나 관계 당국의 단속이 전무한 실정이다.

4일 구룡포읍의 식수원이자 상수원 보호구역인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오어지에는 낚시꾼 10여명이 군데군데서 낚시를 하고 있었으나 단속요원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다.또 같은날 인근에 있는 오천읍과 동해면의 식수원인 오천읍진전리 진전저수지에도 4~5명의 낚시꾼들이 불법낚시를 하고있었다.

이와함께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 용연저수지에도 최근 야간을 이용,일부 낚시꾼들이 밤낚시를 하고있다.

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일부 낚시꾼들은 아예 저수지에 텐트까지 치고 주야로 낚시를 하면서 쓰레기까지 마구 버리고 있으나 시나 경찰의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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