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內 대구전용공단

"입주희망업체 18개 희망면적 7만8천2백평"

대구시가 중국 광동성 동관시 청계진에 조성하는 대구전용공단의 입주희망업체는 18개업체이며희망면적은 공단조성계획의 65%%인 7만8천2백평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 6월25일~7월15일까지 지역 3천4백12개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해외진출을 희망한 30개업체중 대구전용공단을 희망한 업체는 18개업체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섬유제조업이 7개업체 4만3천5백평, 섬유기계업체 2천5백평등으로 섬유관련업체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희망면적은 1만평이상 4건, 5천평 1건, 3천~2천평 1건, 2천~1천평 11건, 투자규모는 50억원이상이1개업체인 반면 1억~3억원은 7개업체로 나타나 대규모보다 소규모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청계진 대구공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와 투자기업간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보고 대구공단조성 추진협의회 를 조만간 구성하고 입주 희망업체와 간담회, 투자설명회등을 열방침이다.

市대표단 中청도 방문-향후 投資방향등 논의

문희갑 대구시장 경제인 예술인을 비롯한 대구시대표단38명은 대구~중국 청도간 첫 전세기를 타고 9일~12일까지 3박4일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청도시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방문기간동안 청도 인근의 청태국제공단을 답사,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고 청도 맥주 축제 에 참가, 대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갖는다.

또 대구~청도간 직항로 개설협의를 벌이며 대구시의 최대 투자지역인 청도지역 진출업체에 대한현장확인과 향후 투자방향등을 논의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