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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연패"

갈길바쁜 삼성이 또 연패를 당했다.삼성은 7일 인천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13차전에서 위재영의 구위에 눌려 2안타의 빈공끝에 0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현대에 3승10패의 절대적 열세를 보이며 40승3무48패를 기록, LG와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삼성 선발 전병호는 6회까지 3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패배를 안았다.현대는 5안타의 많지않은 안타를 쳤으나 홈런 2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현대는 2회 김경기의 1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뒤 5회 권준헌의 1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 이승엽은 이날 안타를 치지못해 19연속경기안타에 머물렀다.한편 해태는 광주에서 한화를 14대5로 대파하고 선두를 질주했고 LG는 잠실에서 쌍방울을 7대1로 눌렀다.

또 OB는 부산경기에서 진필중의 호투로 롯데에 4대0,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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