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내 비정부기구(NGO)들이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대홍수를 겪은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덜어주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평양에 곧 상주사무소를 개설하기로 북한당국과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북한의 식량난을 돕기 위한 이 컨소시엄의 한 관계자는 미국적십자사(ARC)등 12개 미국내 비정부기구들이 지난달 심각한 식량부족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컨소시엄의 명칭은 대북지원에 나선 이들 비정부단체가 소속된 1백50개 국제민간구호단체 모임 이름인 인터액션 (INTERACTION)을 그대로 사용키로했다 면서 북한측도 이같은미국내 민간단체들의 지원을 전폭 환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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