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금오산 도립공원내 자연학습원입구 유락지에서 피살당한 10대남녀는 구미3공단 ㄷ통신 직원 이보문씨(19.경남 울산신 동구 화정동644의19)와 같은회사 직원 오금순양(18.경남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1133)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날 휴일을맞아 금오산에 놀러갔다가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는 도지방경찰청 수사팀과 합동수사반을 편성, 형곡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이들의 신원이 10대 회사원으로 밝혀짐에 따라 아베크족을 상대로한 인근 불량배들의 소행으로 추정, 수사를 펴고있다.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발견한 족적3개와 벤치에서 3개의 지문등을 채취하고 숨진 이씨가 왼쪽 손안에 쥐고있는 머리카락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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