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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근무 시간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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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 정책과"

일정한 시간대에는 출장 이석(離席) 휴식등을 금하고 오로지 맡은 일에만 열중하는 집중근무시간제 가 대구지방 관가에 처음으로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시 교통정책과는 지난7월초부터 매일 오후2시~5시(토요일 오전10시~12시) 집중근무시간제를실시하고 있다.

교통정책과는 사무실 입구에 집중근무제를 실시하니 전직원은 전화 이석 출장등을 가능한한 삼가고 민원인과 업무협의를 위한 공무원을 제외한 여타 사람들의 출입 및 전화는 자제해줄 것 을당부하는 안내문을 붙여놓고 출입자들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

이 제도를 실시한 이후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훨씬 높아졌으며 잡상인들의 출입도 사라져 근무분위기가 나아졌다는 것이 직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여희광교통정책과장은 몇시간이면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하루이상 걸리는경우가 많았으나 이 제도 실시 후 직원들이 화장실 가는 것도 참을 정도로 열심히 따라주고 있다며 집중근무시간제의 고효용성을 자랑했다.

이 제도는 이승호 기획1계장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여과장 및 고참직원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집중근무시간제는 교통정책과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지만 대구시 고위간부들도 장점을 인식하고 있어 조만간 시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대구지역 기업들중에는 청구가 지난5월1일부터 오전9시~11시를 집중근무시간대로 정하고 사업부서등 대외업무가 많은 부서를 제외한 전부서에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청구는 이 시간대에는 결재 복사 개인용무을 금지하고 상사의 업무지시도 최대한 자제,근무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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