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지난92년 안계면 용기리에 조성된 2만2천7백여평의 안계공업용지가 조성 5년이 지나도록 분양이 제대로 안돼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분양면적은 1만3천여평에 불과하고 8천2백여평이 미분양돼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있다는 것이다.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자한 안계공업용지의 분양이 저조한것은 당초 기대와는달리 입지여건이 좋지않은데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매입을 희망하는 업체가없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군당국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명분만 앞세워 대구, 구미등지에서먼곳으로 위치 선정을 했기 때문에 입주희망업체가 없다고 지적하고 예산만 낭비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안계공업용지 미분양부지를 분양하기위해 입주 희망 업체들과교섭중이라면서 다각도로 분양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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