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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제출 경수로 견적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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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압축요구 방침"

[도쿄] 일본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수로지원과 관련, 한국전력공사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이미 제출한 경수로건설 견적서를 엄밀히 사정한 뒤 건설비를 압축하도록 KEDO에요구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19일 보도했다.

한전이 제출한 견적서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비용이 당초 예상됐던 4천억엔을훨씬 상회한 6천억엔(부대설비, 도로건설 비용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건설비용이 압축되더라도 총비용은 5천억엔을 상회, 일본측이 부담할 비용도 전체의 20%이상인 1천억엔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본정부는 이와 관련해 한국,미국 양국과 일본이 부담할 비용을 조정, 부담액이 확정된 후KEDO와 자금제공협정 체결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금제공협정에는 일본이 향후 10년간에 걸쳐 KEDO에 공급할 자금총액외에 공급방법, 변제방법등이 명기되는데, 자금공급은 일본수출입은행을 통해 북한에 융자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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