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中 강택민에 생일축전
◆북한의 김정일은 지난 16일 강택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의 70회 생일에 즈음, 축전을 보내고중.북한간의 친선관계 발전을 다짐했다고 중앙방송이보도했다.
김정일은 축전에서 강택민을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밑에 중국은 경제군대 외교 등 전반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랜 역사와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중 친선이 앞으로도두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좋게 발전되리라고 믿는다 고 강조한 것으로 내외통신이 중앙방송을 인용해 전했다.
금강산발전소 조기건설 주력
◆북한은 최근 1단계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공사에 들어간 금강산발전소의 건설에 소요되는 자재를운반할 차량지원을 독촉하는 등 발전소 조기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23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승리자동차종합공장에서는 현재 기술자.근로자들이 금강산발전소 건설장에 대형 자동차를 많이 보내주기 위한 투쟁 에 매달리고 있으며 대형트럭과 각종 자동차설비부품을 생산, 발전소 건설장에 보내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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