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와 동아대가 96가을철 대학축구연맹전에서 나란히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대구대는 23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예선리그 6조 3차전에서 동아대와 전.후반에 걸쳐 치열한 공방전을 폈으나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대구대와 동아대는 각각 2승1무와 1승2무로 조 1, 2위를 기록하며 16강토너먼트에 올랐다.
예선 7조의 연세대는 올림픽대표 출신 정상남이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조선대를3대0으로 완파하고 2승을 올리며 선두를 달렸다.
◇6일째 전적
△예선리그 5조
대구대 0-0 동아대
단국대 2-1 인천대
▲동 순위=①대구대 2승1무 ②동아대 1승2무 ③단국대 1승1무1패 ④인천대 3패△동 6조
광운대 1-1 홍익대
(1승1무) (1승1무)
전주대 2-0 청주대
(2승1패) (1무2패)
△동 7조
연세대 3-0 조선대
(2승) (2패)
호남대 2-1 동의대
(1승1무1패) (1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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