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시민회관, 꾀꼬리극장등 공연장과 시내 화랑가에는 9월을 맞아음악과 국악, 무용, 미술계의 가을맞이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대구시향 단원들이 주축으로 결성한 대구솔리스트 앙상블 창단공연(3일), 대구타악인회 정기연주회(11일), 호주 아델레이드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12일), 계명 심포닉밴드 연주회(23일)등과 대구시향(6일, 20일), 대구시립합창단(10일), 대구시립국악단(24일)등 대구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제14회 전국 성악경연대회(2일, 19일), 제21회 대한민국 관악협회 경연대회(7일), 제3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7-8일)등 전국 규모 경연대회가 열리며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김명희(5일) 조애경씨(9일), 테너 백용진(9일) 서수용씨(24일), 바리톤 김상호씨(19일), 피아니스트 이순현씨,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이씨(14일), 첼리스트 강재열(2일) 신혜정씨(16일)등이 독주.독창회를 갖는다.
국악과 무용도 굵직한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경기민요 이은주씨의 국악 75주년 소리의 길 공연(11일), 한국 가야금의 새 길을 연 황병기씨가 대구를 찾고(18일) 서울 툇마루 무용단(8일)을 비롯, 대구무용단(14일), 아다지오(15일), 시리우스(25일)등 대구에서 활동중인 중견무용단들의 발표회가 마련된다.
다양한 작품세계를 음미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도 활발하게 펼쳐진다.
한국화가 이준일씨와 백미옥씨가 각각 지난 27일부터(다음달 1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는 것을 비롯, 중견작가 장상의씨(2~11일.송아당화랑), 이지현씨(3~8일.대구문예회관), 계명대 동양화과 출신 30대 작가모임인 청묵회전(2~8일.송연갤러리), 성화영씨의 첫 개인전(2~8일.수성동아갤러리)등이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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