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찰을 우습게 알다간 호되게 당할 것이다!대구지방경찰청이 오는 9월4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체육의 날 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직원들의 체력을 강화시켜 파출소를 습격당하고 순찰차를 뺏기는 무기력한 경찰에서 탈피하겠다는 것.
이 때문인지 체력단련 프로그램도 전부 무술훈련으로 짜여있다. 지방청 경정이하 전직원을 갑-을반으로 나눠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태권도-유도-검도-체포술을 훈련한다는 것. 형사기동대와 8개 경찰서 및 파출소는 자체 계획을 마련, 무술훈련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초체력 단련을 위해 앞산과 팔공산에서2개월마다 산악훈련도 실시한다.
지방청 직원들의 훈련장소는 두류공원내 두류유도관. 지방청은 또 직원들의 무술수련을 위해 태권도장 22곳과 유도장 14곳을 무료수련 체육관으로 지정, 경찰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에게 도복과 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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