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6일 정부보유 일반미70만섬을 농협공매를 통해 추가 방출키로 했다.
농림부는 31일 이와함께 공매참여업체들이 낙찰받은 쌀을 오랫동안 갖고 있거나 비싸게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국립농산물검사소 직원들을 동원, 공매업체의 재고및 판매마진등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올해 공매를 통한 정부보유미 방출물량이 작년의 9백41만섬보다 1백16만섬 많은 1천57만섬이나 되는데다 지난8월말 현재 농민들이 시중에 내놓은물량도 작년의 1천4백82만섬과 비슷한 1천4백79만섬에 달하는 등 시중에 풀린쌀이 작년에 비해 1백13만섬 더 많아 시중 유통물량은 충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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