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중앙초등학교 부지를 구청직원들의 전용주차장으로 이용하면서시민들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불만을 사고 있다.
중구청은 중구 공평동 중앙초등학교에 중구청 직원과 인근 상가 차량 30여대만주차를 허용하고 일반 시민의 주차는 전면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전체부지 3천8백여평 대부분을 활용하지 않은 채 놀리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용주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매각이 지연돼 다른 계획을 진행시키지 못하는 실정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안 운동장에는 공용주차장으로 모든 시민이 사용할 수 있음 을 알리는 중구청장 명의의 주차장 이용안내 가 설치돼 있다.
시민 최모씨(35.대구시 달서구 상인동)는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없어이곳을 찾았으나 관리인이 막았다 며 어처구니없어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