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국과 대만은 政經을 분리, 경제를 우선시켜 관계를 개선시킨다는 방침아래 새로운 대화 창구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日 도쿄(東京)신문이 1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북경發로 보도했다.양측은 우선 선박 직접왕래와 통상 등 3通 을 실현시기기 위해 민간단체인 중국의 中華全國工商業聯合會, 대만의 臺灣工業總會가 각각 창구로서 고려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양측은 작년 李登輝 대만총통의 訪美로 관계가 악화 일로였으나 △홍콩반환으로종래 홍콩경유였던 중국-대만 무역이 직접무역 형태로 바뀌게돼 각종 문제(트러블)를 해결할 창구가 필요하게 됐고 △중국 내륙지역 경제발전에는 대만의 자본.기술이필요해 경제계가 관계개선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한편 중국은 양측간 경제교류를 강화, 대만내 통일세력을 확대함으로써 대만이 독립을 꾀하려는것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양측은 중국 海峽兩岸關係協會, 대만 海峽交流基金會가 각각 대화 창구역할을 해왔으나 작년 李총통 방미이래 회담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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