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철야채 갈무리 어떻게 하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찬물에 헹구지 말아야"

각종 야채와 열매가 풍성하게 쏟아지는 가을은 제철식품을 만들 때다.때맞추어서 구입, 갈무리해야하는 저장식품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제철에 생산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시중 농산물의 농약오염이나 식품첨가제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저장식품을 만들때는 데치거나 삶을 때 쌀뜨물을 이용해야 변색을 막고 아린 맛을 없앨 수 있다.재료를 데친 후에는 찬물에 헹구지 않는다. 햇볕에 말릴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되 밤이슬은 피해야한다.

토란줄기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10여분간 삶은 후 물기를 꼭 짜내고 햇볕에 말린다. 바싹 말린 후에는 구멍을 두어개 뚫은 봉지에 넣어 보관하며 먹을 때 물에 불린다. 고구마줄기는잎을 떼내고 껍질을 벗겨서 끓는 물에 삶아 건진 뒤 채반에 널어 말린다. 호박은 얇게 통썰기하여 채반이나 장독대에 펴말리고 잘말린 호박고지는 실에 길게 꿰어 보관하거나 봉지에 넣어 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