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상반란 수사종결

"조선족6명 검찰송치"

부산해경 사찬수서장은 4일 오후3시 페스카마15호 선상살인사건의최종수사결과를 발표, 중국조선족선원 6명에 대해서는 해상강도살인 혐의를 적용, 검찰에 넘기고 인도네시아선원 3명은 불구속입건함으로써 이번 수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페스카마15호의 소유권과 관련, 선박등기부등본 등 관계서류를 조사한 결과 선박관리운영사인 대현수산(주)대표 김소형씨가 1%%의 지분을 갖고 있으나단순한 선박관리운영사에 불과하며 오만국 섹 사우드 칼리리씨가 실제 소유자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대현수산(주)은 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처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페스카마15호 선상살인사건은 5일 부산지검 형사2부로 송치돼 검찰의 본격 수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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