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출관련 사례비받아

"충청銀 전무등 구속"

대전지검 특수부 이득홍(李得洪)검사는 4일 건설업체에 거액을대출해 주고 사례비로 1천여만원을 받은 충청은행 전무이사 박충빈(朴忠彬.56.대전시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408동 132호), 상임감사 지치본(池治本.59.중구 문화동 삼익아파트 3동 1009호)씨와 돈을 준 서우주택건영(주) 전무이사 장계황(張桂晃.38.서구 내동 서우아파트 102동 701호)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사례비가 비교적 적은 이 은행 상무이사 전동진(全東辰.55), 지원본부장 성주호(成周鎬.53), 경영본부장 오세용(吳世容.54), 영업 1본부 팀장 이기원(李基元.49)씨에 대해서는 은행감독원에 징계토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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