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유원지가 청소년들의 환경-역사교육장과 시민들의 레저-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대구 달성군은 화원유원지 35만평(화원동산 5만6천여평 포함)에 청소년 환경생활교육장과 낙동강자연사 전시장, 호텔 등을 지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달성군은 화원유원지 종합개발을 위해 예산 8천만원을 확보, 지난 7월말 대아종합기술공사에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했다.
대아종합기술공사는 이 일대에 환경생활 교육관, 낙동강 자연사 전시관등을 지어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호텔과 레저시설등을 건립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다는 안을 마련, 이달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화원동산에 있는 삼국시대 봉화대와 토성 및 신라왕 행궁터 등을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복안이다.
달성군은 내년 2월 화원유원지 개발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대구시와 협의해 도시재정비 계획에 이를 반영해 민자로 개발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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