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北.홍콩] 대만과 홍콩의 항의단 60여명이 다음달 조어도(일본명 센가쿠열도)를 방문해 일본의 불법 점령에 항의할 계획이라고 대북현의회의 한 의원이 5일 밝혔다.
칭 제이소우 의원은 일본측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만정부의 미온적인 대응때문에 이번 항의방문을 계획하게 됐다 면서 대만 광복절인 10월25일 홍콩의원3명을포함한 항의단 60여명이 3척의 선박을 타고 조어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선박 2척이 4일 조어대 인근해상에서 홍콩기자 2명이 탑승해 있던 선박에 접근해 즉각 철수할 것을 경고, 90분만에 떠났다고 이기자들이 밝혔다.
또 일본 순시선이 한 대만 민간선박의 조어도 인근해상의 접근을 4일 막았다고중시만보가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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