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 로 유명한 레슬링 해설가 김영준씨(48.주택공사 연구관리부장)가 보령제약의 약광고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5일 올림픽을 밤새 지켜본 스포츠팬들이 겔포스의 주된 소비층으로 판단돼 김씨를 모델로 택했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준씨의 광고 촬영에는 후배 레슬러 2명이 함께 출연해 빠떼루자세를 연기했는데 김씨의 출연료는 기성 모델과 같은 1억원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씨는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레슬링 해설을 맡아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와 성실한 멘트로 일약 신세대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9일부터 TV에 등장하는 김씨는 새벽 3시까지 촬영을 하는 등 모델이 이토록
힘든지 정말 몰랐다 면서 앞으로 공보처가 요청한 공익광고에 무료로 출연한후회사일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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