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완전한 독자 기술로 봉고 시리즈 트럭의 후속차종인 W 3 (프로젝트명)를 개발, 내년초 1t트럭부터 단계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6일밝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설비 구축작업을 마치고 본격생산에 들어가게 되는 W 3 는 내년초에 1t형이 생산, 시판되며 내년 9, 10월에는 1.5t과 2.5t형이 차례로 나오게 된다.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 엔진과 서스펜션 등 기본 자체구조가 옛모델인 봉고와는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W 3 는 1백%% 기아의 독자기술로 개발돼 국내 최초의 로열티 없는 소형트럭 으로 기록되게 됐다.
또한 기아는 지난해 역시 완전한 독자기술로 개발한 소형승합차 프레지오에 이어 W 3 의 개발로 상용차 부문에서 1백%% 기술자립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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