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천汎對委]상임위 구성

"기초의원 선거조직 자율동원 논의"

대구시의회 최백영의장은 7일 낮12시 대구시내 모음식점에서 대구시내 8개구.군의회의장들과 위천공단추진 범시민운동과 관련, 간담회를 갖고 9일부터 실시되는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두서명및 행정동별 서명대를 설치하는 문제를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서명운동 참여를 위해대구시내 2백여 기초의원들이 선거당시의 사조직을 자율봉사대로 동원하자는의견들을 제시하는등 범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방법들이 깊이 논의됐다.

이에앞서 위천국가공단건설추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3시 대구 삼성플라자에서 범대위 참여 대구시내 1백30여 조합 협회및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위원회를 열어 상임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등 위천공단추진범시민운동의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집행위에서 박흥식 상임공동대표(대구시의회 부의장)는 서명운동의 확산과 9일의 서명발대식및 특히 21일의 궐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집행위원회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 위천국가산업단지 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가) 위원 9명은 6일 신한국당과 국민회의, 자민련을 각각 방문해 공단 조기조성에 협력해줄 것을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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