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와 단국대가 96전국대학야구추계리그전에서 4강에 먼저 올랐다.A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동국대는 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1회 타선이 폭발해 대거 5점을 뽑은데 힘입어 김무성과 고진선의 홈런포로추격전을 펼친 건국대를 6대3으로 제압, 4강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서는 김도균의 2점홈런 등 활발한 타격을 보인 단국대가경희대를 9대3으로 대파했다.
동국대와 단국대는 10일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전적
△준준결승전
건국대
000 100 200 | 3
500 000 01×| 6
동국대
▲홈런=김무성(4회) 고진선(7회 이상 건국)
경희대
010 010 001 | 3
003 023 10×| 9
단국대
▲홈런=김도균(5회2점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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