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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李義根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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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政 세계화]로 慶北위상 제고"

11일 부터 경주보문단지에서 열리는 동북아지역 자치단체회의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한마디로 도정의 세계화 로 압축했다. 경북도정이 한단계 높은 지향점을 확보했다는 뜻이다.

그런 한편으로는 경북도가 21세기 동북아 지자체의 연대와 협력이란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표현했다.

-이번 대회의 의미부터.

▲우리나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동북아를 배경으로 30여 지자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한 것은 다른 데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다. 단순히 만나고 헤여지는 모임이 아니라 이번 대회 부터우리가 발의한 헌장을 채택해 실질적인 경제 문화 및 인적 교류 실천에 들어간다는 데 우선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런의미에서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정부의 세계화 국제화와 어떤 연관을 갖는가.

▲우리 도의 동북아 중심구상은 정부의 세계화 정책과 그 궤를 같이하며 중앙정부의 북방외교를지방에서 보완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의 외교적 활동과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장점이 있는지.

▲국가간에는 첨예한 외교적 입장때문에 어떤 사안을 놓고 합의와 추진에 이르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지자체간에는 정부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협력문제, 이를 테면 중소기업 교류, 기업투자,문화 행정 체육 교류 등에서 훨씬 쉽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경북이 앞으로 주도적으로 이 모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현재로선 단언할 수 없지만 회원국인 4개국중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에서, 그리고 중국 일본 러시아는 서로 미묘한 경쟁의식이 깔려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그 조정의 위치에서 주도적 역할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물론 당장은 사무국을 설치하는 문제를 포함, 구체적 주도권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으리라본다.

-2백80만 도민들에게 미치는 성과는.

▲일본 러시아 중국을 포함, 북한 나진 선봉까지 포괄하는 환동해권 시대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있다. 그런 점에서 포항을 그 관문의 하나로 역할지으려는 우리의 움직임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감나게 비쳐질 것이다. 이번 회의의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각국 민속축제 공연과 우리문화 소개행사 역시 4~5년 뒤 줄지어있는 월드컵, 아시안 게임, ASEM 등을 경북도의 문화축제와 접목, 도민소득과 연결시키려는 전초전적 의미와 성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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